(사서 받자마자 쓴 후기와는 깊이가 다른,
1년 가까이 입으면서 느낀 후기입니다.)
키:180 / 몸무게:70 / 약간 마른상체, 튼실한 허벅지 ;;
구입 사이즈 : 진그레이 L
처음 받아보았을때에는
약간 타이트한게 아닌가 싶었으나 (허벅지가 두꺼워서 ;;)
스판 재질 때문에 우선 입고 활동하기에 편했고.
입으면 입을수록 조금씩 제 다리 체형에 맞춰 늘어나서
2-3개월만에 딱 좋은 핏의 바지가 되었어요.
지난달 쯤에
어머님이 세탁을 잘못 해주셔서 ㅜㅠ
약간 희끗희끗한 물이 들어버렸으나
나름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다크그레이에
은은한 텍스쳐 느낌이 나서
또 그 나름으로 입을만한 상태입니다.
그만큼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큰 바지구요.
색깔 잘 골라서 두어벌 더 사고 싶은데
다크그레이는 정말 무난히 어떤 상의와도 잘 매치되는 색입니다.
-사진-
유럽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바지였어요.
가장 자주 입었던 바지네요 ㅜ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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