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기전에 고민 많이했어요.
디테일뷰에서 보니까 검정이 진한 그런검정이 아니라서 사놓고 괜히 장롱 가디언으로 만들까봐 걱정했거든요.
그러다 `960000원짜리 살것도 아니고 지르자 한솔아 크리스마스 기념!`
이 생각하고 사버렸는데....ㅋㅋ
그렇게 허접한 검정색 아니구 이뻐요.
너무 넉넉하게 버겁지도, 딱 맞아 불편하지도 않구요.
잠그고 다니지는 못하겠어요.
아까 입고 잠그려다 털이 걸리고 해서 적잖이 짜증과 화가 솟구치더라구요....
후회없는 선택인거같네요.
이번겨울 따뜻하게 보내겠어요.
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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